Taglines : TWO COPS, ONE CASE, NO CLUE.
절대 상극인 두 형사가 10년 만에 콤비가 된다. 분열된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수사를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두 남자. 그곳에 도사리던 거대한 음모와 만난다.
스타일도 다르고 출신도 다르고 경력도 다른, 사사건건 부딪치는 파리 경시청의 두 형사 우스만(오마르 시)와 프랑수아(로랑 라피트).
어느 날 살해된 마약 밀매꾼의 사체 절반이 파리 리옹역의 테제베 기차에서, 나머지 절반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알프스 끝자락에 자리 잡은 산골 마을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두 사람은 사건을 조사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의해 어쩔 수 없이 10년 만에 다시 파트너가 되고 알프스로 향합니다.
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알리스(이지아 이즐랭)의 도움을 받아 조사를 시작하지만 단순한 마약 딜러 간의 분쟁으로 생각했던 사건에 훨씬 더 커다란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기이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다 더 큰 음모에 마주치게 된 절대 상극 두 형사의 좌충우돌을 다룬 액션 코미디 수사극 영화입니다.
공개일 : 2022년 5월 6일
넷플릭스 시리즈 뤼팽과 영화 나우 유 씨 미를 연출했던 루이 르테리에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2012년 오마르 시와 로랑 라피트가 호흡을 맞춰 프랑스에서 큰 성공을 거뒀던 코미디 영화 투캅스 인 파리 De l’autre côté du périph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2015년 개봉되어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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