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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12번째 솔저 Den 12. mann / The 12th Man - 넷플릭스 노르웨이 전쟁 영화 추천작, 실화 기반

by bitdigger1 2022. 6. 27.

True Story of Survival and Hope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나치의 요새를 폭파하는 작전에 노르웨이 병사 12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작전이 발각되어 그중 11명이 체포된 상황. 가까스로 탈출한 나머지 1명의 병사가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독일 나치는 노르웨이를 무력으로 점령합니다.

히틀러는 북부 노르웨이 연안에 요새를 구축하고 비행기와 전함, 잠수함을 배치하면서 연합군은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1943년 3월 24일, 영국 스코들랜드 셰틀랜드에서 영국군에게 훈련을 받은 12명의 노르웨이 저항군 병사들이 8톤의 TNT을 실은 위장 어선을 타고 독일이 건설한 항공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북해를 건너는 마틴 레드 작전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작전은 이미 독일군에게 노출된 상태,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공격을 받게 되면서 어선은 침몰당합니다.

11명이 포로로 잡히고 얀 볼스루드(토마스 굴레스타) 중위만이 총상을 입은 채 간신히 탈출합니다.

냉혈한 나치 친위대 슈타게 소령(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은 병사들을 처형하고 홀로 남은 얀 중위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험준한 설산으로 도망친 얀 중위는 죽음을 무릅쓴 용감한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집요한 슈타게 소령의 추격을 피해 중립국 스웨덴 국경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탈출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잔인할 정도로 혹독한 추위는 나치 친위대의 추격보다 더 큰 위협으로 얀 중위에게 다가옵니다.

 

작전 실패 후 혹독한 추위와 심각한 부상 속에서도 나치 친위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스웨덴으로 탈출에 성공했던 노르웨이 저항군, 얀 볼스루드 중위와 그를 도운 지역 주민들의 극적인 실화를 다룬 2차 대전 전쟁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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