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소설의 거장 톰 클랜시의 1993년 동명의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신작 액션 영화입니다.
러시아 군에게 임신한 아내가 살해당하자 복수에 나선 네이비 실 대원인 존 클락은 아내의 죽음이 국제적인 음모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클락은 동료 대원인 카렌과 CIA 요원 로버트와 함께 미국과 러시아 간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전면전을 부추기려는 세력의 시도를 막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네이비실 대원인 존 클락이 살해당한 아내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나서지만 더 큰 음모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2021년 4월 30일 공개됩니다.
주인공 존 클락은 이후 톰 클랜시의 소설 레인보우 식스에 등장하여 국제 대테러부대 레인보우 식스의 지휘관으로 국제적인 테러 음모를 막는 스토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영화도 소설처럼 레인보우 식스를 주제로 한 후속작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철저한 장비 고증으로 리얼한 총격전을 선보였던 시카리오: 데이 오브 더 솔다도의 스테파노 솔리마가 연출을 맡아 기대가 됩니다.
블랙 팬서에서 킬몽거 역을 맡았던 마이클 B 조던이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원작 소설의 배경은 베트남전으로 인물과 일부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톰 클랜시는 냉전 이후를 배경으로 한 붉은 10월을 시작으로 정치, 첩보, 밀리터리를 주제로 한 소설들을 썼고 누적 1억 권 이상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어 다수의 영화와 TV 시리즈, 게임(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스프린터 셀 시리즈) 등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군사에 관해서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담고 있어 그의 많은 책들이 미국 내 사관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될 정도였으며 미 국방성을 출입증 없이 드나들 정도로 밀리터리 소설의 거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